'5월 데뷔' DSP보이즈, 승진 끝으로 베일 벗었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연예기획사 DSP미디어의 7인조 아이돌 그룹 DSP보이즈(가칭)가 멤버 전원을 공개하면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측은 23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마지막 멤버 승진(18)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팀 내 막내인 승진은 10대 특유의 풋풋한 매력과 수준급 댄스실력을 겸비, 영상 속 파워풀한 프리스타일 댄스로 실력을 뽐냈다.

앞서 공개된 다섯번째 멤버 승엽은 185cm의 훤칠한 키와 귀공자 같은 외모가 매력적이다. 여섯번째 멤버 형곤은 팀 내 맏형으로 랩과 카리스마를 담당하며 이른바 '파워 리더'로 통한다.

영상 속 승엽은 두 손에 모은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이동시키는 동작을 선보였고, 형곤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강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지난 16일 첫 번째 멤버 재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 윤영 효준 성민 승엽 형곤 승진은 티저 영상에서 모두 손으로 원형결계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 이 동작의 공통점을 궁금하게 했다.

DSP미디어가 SS501 이후 7년만에 제작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DSP보이즈는 오는 5월 데뷔를 목표로 2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리얼리티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타-DSP보이즈'에서 첫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DSP보이즈의 승진(위 사진), 승엽-형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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