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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1960년대부터 70~80년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팝 가수 닐 다이아몬드(71)가 29세 연하의 자신의 매니저와 결혼했다.
미국의 피플닷컴은 닐 다이아몬드가 자신의 여자 매니저 케이티 맥닐(42)과 지난 21일(현지 시간)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LA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다이아몬드의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닐 다이아몬드는 '스위트 캐롤라인(Sweet Caroline)' '솔리터리 맨(Solitary Man)' '비(Be)' '첼리 체리(Cherry Cherr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니저 케이티와의 약혼을 한번 밝혔었다. 당시 닐은 "햇살좋은 LA에서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케이티와 곧 결혼하고자 한다. 축복해달라"고 썼었다. 그는 또 연인 케이티와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I'm lovestruck(난 사랑에 사로잡혔다)"고 게시했다.
케이티 맥닐에게는 이번이 초혼이며, 닐 다이아몬드은 3번째다. 닐 다이아몬드는 오는 6월 1일부터 미국 투어를 개시한다.
[사진 = 닐 다이아몬드(유럽 99') 앨범 재킷)]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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