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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팬들이 데뷔 1000일을 맞아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팬들은 티아라가 2009년 7월 29일 첫 등장하고 데뷔 1000일인 23일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으로 버스 광고를 직접 준비했다.
티아라의 데뷔 1000일을 축하하는 광고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 262번 버스와 721번 버스를 통해 서울 시내를 누비게 된다.
팬들의 깜짝 선물에 티아라는 "벌써 데뷔 1000일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본과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는 오는 6월 6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19일을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등 6개 도시에서 11회, 4만명 동원 투어에 돌입한다.
7월에는 국내에서 데뷔 3주년을 맞아 팬클럽을 창단하며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정규 2집도 발매할 계획이다.
[티아라 데뷔 1000일을 맞아 팬들이 선물한 버스 광고.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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