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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생중계 된다.
김연아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피겨樂ONE’을 주제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아이스쇼를 갖는다. 국내 피겨 팬들은 ‘올 오브 미(All of me)’와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등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MBC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MBC는 공연 마지막 날인 6일 생방송 일정을 확정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MBC에서 아이스쇼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3시 30분부터 시작하지만, 생중계는 4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김연아의 아이스쇼에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에반 라이사첵(미국)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패트릭 챈(캐나다)과 25살의 나이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등이 참가한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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