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주요 음악사이트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4일 자정 올레뮤직 벅스 멜론 소리바다 등을 통해 자작곡 '복숭아'를 공개, 현재 '복숭아'는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원 공개에 앞서 아이유는 티저 영상으로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아이유는 편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기타를 치며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
아이유의 허밍을 통해 흘러나오는 멜로디와 설렘을 표현한 가사는 곡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평.
조영철 프로듀서는 "지난번 아이유 자작곡의 감성이 '우울한 아이유'였다면, 이번 곡은 '설레는 이지은'이랄까..달달한 러브송이고 조금은 더 사적이에요"라며 콘셉트를 전했다.
아이유는 오는 11일 자작곡 '복숭아' 포함 총 3곡이 담긴 새 싱글 '스무살의 봄'을 발표하고 6개월만에 팬들을 찾는다.
[자작곡 '복숭아'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