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가 빌보드의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재진입했다.
빌보드지가 발표한 5월 2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비에이피의 두 번째 싱글 '파워'(POWER)가 10위에 랭크됐다.
비에이피는 지난 1월에 발표한 데뷔앨범 '워리어'(WARRIOR)로 빌보드 차트 10위에 오른 이후 이번 싱글 '파워'를 통해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해 저력을 입증했다.
정식으로 북미에서 음반을 발표하지 않은 비에이피가 이뤄낸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는 음반판매를 제외한 음원으로만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 '파워'는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의 유명가수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 등을 제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각각 1, 2위에 랭크돼 음원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비에이피의 이번 앨범은 국내 발매시 하루만에 3만장 완판이라는 놀라운 앨범판매를 자랑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파워'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오른 비에이피. 사진 = T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