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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우먼 겸 연기자 김현숙이 자신의 높은 연봉에 대해 해명했다.
김현숙은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별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에서 MC 김성주로부터 "대학교수이자 피부과 의사인 오빠보다 10배 이상 버는 것이 맞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현숙은 "(내 연봉은) 친오빠 월급 대비 5~6배 정도다.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민망했다"며 "의사보다 연봉이 많다는 말이 아니라 피부과 의사인 친오빠보다 많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는 앞서 그가 tvN '스타특강쇼'에서 "연봉이 들쑥날쑥하다. 벌 때는 많이 벌고 아예 안 벌 때도 있다"며 "오빠가 피부과 의사인데 오빠 연봉 10배 정도를 번다. 적어도 7~8배다"라고 말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한편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연봉 논란에 대해 해명한 김현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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