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FC도쿄(일본)를 꺾고 조 1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울산은 16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AFC챔피언스리그 F조 6차전서 도쿄에 1-0으로 이겼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4승2무(승점 14점)를 기록해 도쿄(승점 11점)를 승점 3점차로 제치고 조 1위 16강행을 확정했다. 울산은 오는 30일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상대로 단판 16강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울산은 이날 경기서 전반 37분 강민수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승부를 마무리 했다. 강민수는 마라냥의 헤딩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도쿄 골문을 갈랐고 결국 울산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울산 김호곤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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