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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대승 감독의 영화 '후궁:제왕의 첩'(제작 황기성사단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속 조여정의 뒤태 노출이 화제다.
'후궁:제왕의 첩'은 17일 무삭제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본 예고편은 온라인 상에서 먼저 공개됐던 예고편에 마지막 장면이 추가된 버전이다.
이번 예고편 속 조여정은 "말한다고 해서 뭐가달라지는데", 김민준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 "김동욱은 "대체 소자가 이 나라의 왕이긴 한 것입니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조여정의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킬거야"라는 대사와 그의 뒤태 노출이 격렬한 드라마를 예고했다.
'후궁:제왕의 첩'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 광기의 정사를 그린 애로틱 궁중 사극이다.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이 출연하며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그려냈다. 내달 6일 개봉.
['후궁:제왕의 첩' 본 예고편. 사진, 동영상 = 황기성 사단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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