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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박재범이 팬들을 위해 신곡 6곡의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는 통 큰 모습을 보였다.
박재범은 16일 자정 웹사이트(http://www.mediafire.com/?xieq3xu1med2mxx)를 통해 믹스테이프 'FRESH A!R:BREATHE !T'를 무료로 공개했다.
믹스테이프는 기존에 있는 앨범을 재해석하거나, 기회가 되지 않아 공개하지 못한 트랙들을 모아 공개하는 앨범으로, 해외에서는 크리스 브라운과 어셔 등이 종종 진행해 왔다.
이번에 박재범이 공개한 총 6곡은 모두 미발표곡들로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판매용이 아닌 팬들을 위해 무료 배포용으로 제작됐다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금까지의 앨범과 마찬가지로 박재범은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하고 프로듀서로도 작업에 임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박재범은 아시아 프로모션과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미국 콘서트 투어 'APAHM Tour' 준비로 한창이다.
[팬들을 위해 신곡 6곡 음원을 무료로 배포한 박재범.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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