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명보호가 런던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시리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축구협회는 17일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6월 7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타운에서 시리아 올림픽팀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시리아는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에 속해 4승2패로 일본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본선에는 실패했다. 반면 일본에서 열린 일본올림픽팀과의 최종예선 경기에선 2-1 승리를 거두는 저력을 선보였다.
한국 올림픽팀과 시리아 올림픽팀은 역대전적에서 1승1무로 한국이 우세하다.
한편 한국은 2012런던올림픽 본선에서 멕시코 스위스 가봉과 8강행을 다투는 가운데 7월 26일 멕시코를 상대로 런던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올림픽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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