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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임윤택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현재 버킷리스트를 실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임윤택은 "당신의 버킷리스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요즘 살면서 꼭 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하나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행한 것 중엔 필리핀에서 요트 타기, 갑자기 잠수 타기 등 엉뚱한 일들도 있다"며 "버킷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큰 운동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서로 술 한잔씩 주고 받으며 이야기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술을 마실 순 없지만 친구들이 기분 좋게 취한 모습만 봐도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윤택이 출연해 '사람이 꿈이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에 도전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19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된다.
[버킷리스트를 공개한 임윤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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