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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소울다이브가 박진영의 극찬에 재치있게 화답했다.
소울다이브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박진영편에 특별출연해 소냐와 함께 환상적인 합동무대를 펼쳤다.
박진영이 작곡한 엄정화의 '초대'를 힙합스타일로 편곡한 무대에서 소울다이브는 소냐의 무대 중간에 등장, 멋진 랩으로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반전감동을 선사했다.
무대가 끝나고 박진영은 "소울다이브 분들이 랩을 너무 잘하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에 소울다이브의 멤버 넋업샨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 선배님의 칭찬 덕분에 주위 친구들이 랩에 공기가 잘 들어갔다는 평가를 해주십니다"라며 박진영의 유행어를 이용해 위트 넘치는 메시지를 남겼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선후배간의 모습이네요" "JYP점수요, 100점입니다" "정말 신나는 무대였어요" "넋업샨 센스 넘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울다이브의 넋업샨(위)과 박진영. 사진 = 룬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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