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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권상우가 첫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했다.
권상우는 지난 17일 성룡의 전용기로 니스공항에 도착한 후 바로 칸에 입성, 프로모션 등의 행사에 참석했고 20일 성룡의 전용기로 홍콩을 거쳐 21일 귀국했다.
그는 칸에 도착한 후 메인숙소였던 마제스틱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일간 영화 '십이생초'(十二生肖, 12 ZODIAC)' 프로모션 행사를 소화했다.
차이나의 밤, 12조디악의 밤, 화이브라더스의 밤 등 중국 주최로 열리는 파티에 모두 초청된 권상우는 중국 영화 관계자들에게 큰 환대를 받았다. 그를 반기는 칸의 환영인파는 대단했고 프로모션 현장에서도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화피2'를 연출한 우얼산 감독은 "'화피2'에 권상우 를 캐스팅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며 "다음 영화에서는 꼭 같이 하자"는 러브콜을 보냈다.
[칸 영화제에 첫 참석한 권상우. 사진 =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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