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재균이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쳐냈다.
롯데 황재균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전서 0-3으로 뒤진 8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삼성 구원투수 권오준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또한, 이는 황재균의 올 시즌 3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경기는 8회말 현재 3-3 동점이다.
[동점 홈런을 친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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