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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복권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9일 김장훈의 복권 홍보대사 발탁 소식을 전한 뒤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복권위원회는 김장훈의 홍보대사 발탁 이유에 대해 "평소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인 김장훈이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과 나눔 활동에 쓰이는 복권기금의 공익적 성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1년간 김장훈은 홍보대사로서 복권 홍보 광고 촬영과 복권기금이 지원되고 있는 기관 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또 복권 판매수익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에 쓰이고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덧붙여 복권에 대한 과도한 몰입과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복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익 캠페인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복권위원회 행복공감 봉사단원들과 함께 봉사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이웃들을 찾아가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권 홍보대사로 발탁된 가수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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