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두산 베어스가 구단 역사상 최소경기 50만 관중을 넘어섰다.
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만 3285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전날까지 시즌 누적관중 48만 9959명을 기록했던 두산은 시즌 50만 관중을 돌파(51만 3244명)했다.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두산은 22경기만에 누적관중 50만을 돌파하는 구단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의 최소경기 50만 돌파는 24경기만에 50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 작성됐지만, 올해 그 기록을 2경기 앞당기게 됐다.
한편 두산은 시즌 50만 관중을 돌파한 이날 경기에서 KIA에 4-2로 승리를 거두며 21승 1무 19패가 됐다.
[많은 관중이 들어찬 잠실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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