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서재응이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를 전망이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일 우완 투수 서재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서재응을 대신해 등록된 선수는 없다.
서재응은 전날 SK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 성적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3.13.
KIA 관계자는 "전날 경기가 끝난 후 서재응이 오른쪽 어깨 뭉침 증세를 호소했다"며 "의학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재응은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른 뒤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KIA 서재응.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