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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 도전에 나선 김준현, 양상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는 김준현에게 "프로필 상에 키 183cm에 몸무게 120kg이라고 적혀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몸무게 공개에 예민한 반응없이, 오히려 단호하게 "요즘 살이 좀 빠져서 120kg까지 안나간다. 119.7kg 정도 나간다"고 자세한 수치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보조개가 두개 있었는데 살이 쪄서 하나밖에 안 들어가요. 살이 빠지면 다시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테일하게 몸무게를 공개한 김준현.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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