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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그룹 멤버들을 향한 매너손이 또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퇴장하는 소녀시대'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구글 본사에서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의 무대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일부 사진에서 서현은 종종걸음으로 그룹 리더 태연의 드레스 뒤편을 잡아주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매너를 보여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언니의 드레스를 잡아주는 서현의 배려", "훈훈하네", "친절한 서현씨", "서현 언니들은 내가 지킨다, 착한 막내", "보기 좋아요"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현의 매너손은 이번뿐이 아니다. 지난달 3일 방송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도 서현은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오픈 스튜디오 밖에서 대기하다 안으로 들어오던 중 티파니의 치마가 위로 들리는 듯 하자 손으로 자연스레 치마 끝자락을 잡아 속옷이 보이지 않게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여 '개념돌', '매너돌'이란 애칭을 얻었다.
[태연의 드레스를 정돈해주는 매너손을 보인 소녀시대 서현(위), 티파니의 치마 끝자락을 잡아주는 서현(아래). 사진출처 = 소녀시대 외국 팬사이트 '소시파이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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