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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린 포르투갈이 체코를 꺾고 유로 2012 4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22일 오전(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 2012 8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의 4강행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포르투갈은 헤이팅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호날두와 나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메이렐레스와 무티뉴는 공격을 지원했고 벨론소는 팀 플레이를 이끌었다. 체코는 바로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필라르, 다리다, 지라섹이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의 경기서 포르투갈은 체코 골문을 거세게 몰아 부쳤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전반 중반 잇단 슈팅으로 체코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까지 터뜨리지 못했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포르투갈은 후반전 들어서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꾸준히 포르투갈 수비를 공략했다. 반면 체코는 골키퍼 체흐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포르투갈은 후반 34분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부를 마무리 했다. 호날두는 오른쪽 측면에서 무티뉴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체코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포르투갈이 유로 2012 4강행을 결정 지었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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