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고현정의 첫 상업영화 '미쓰GO'가 개봉 첫 날인 2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미쓰GO'는 개봉 당일 5만 8416명의 관객을 동원, 기존 1위 '후궁:제왕의 첩(이하 후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후궁'은 같은 기간 5만 6164명을 모았다.
'미쓰GO'는 극중 고현정과 유해진의 멜로 라인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소심한 대인기피증 환자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한 사고로 국내 최대 범죄조직에 휘말리게 되면서 점차 범죄의 여왕으로 커져가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이날 '미쓰GO'와 나란히 개봉한 송새벽 주연의 코미디 '아부의 왕'은 4만 8638명을 동원, 3위로 출발했다.
[영화 '미쓰GO'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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