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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제시카가 자신이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에 애착을 보였다.
제시카는 20일 발간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7월호와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KBS 2TV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던 제시카는 다른 멤버들의 연기 활동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활동을 많이 하고 있지만 소녀시대를 잊은 건 절대 아니다. 9명의 소녀시대로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고백했다.
'얼음공주'란 별명이 있는 제시카는 "겨울에도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자주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아마 이번 여름에도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즐겨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솔직히 여름을 무서워한다. 이번 여름을 어떻게 날지 두렵다"며 "시원한 곳에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로 이번 여름을 견뎌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녀시대의 유리, 제시카, 수영, 서현은 앳스타일 7월호와의 화보 촬영에서 톡톡 튀는 스타일링과 함께 패션 감각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파파라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패션 센스를 한껏 발휘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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