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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오는 7월 28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메자마시 라이브'에 참가한다.
'메자마시 라이브'는 일본 후지TV의 여름 야외 공연으로 올해는 한국의 FT아일랜드, 일본 최고의 R&B 여가수 아이(AI)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작년에도 이 공연에 출연해 '메자마시 라이브' 역사상 최다 동원 관객수를 기록하며 일본 내 FT아일랜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16일 일본에서 일본 두 번째 앨범 '20'(twenty)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판매량 총 4만 1726장을 기록해 역대 일본에서 발매한 FT아일랜드의 정규 앨범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20'은 발매 당일 1, 2위를 선점했던 일본 국민그룹 '미스터 칠드런'에 이어 오리콘 차트 3위로 진입하며 FT아일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FT아일랜드는 오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이)에서 여름 일본 콘서트 '런! 런! 런!'(RUN! RUN! RUN!)을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지난해 '메자마시 라이브'에 참가한 FT아일랜드의 모습.(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FNC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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