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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36)이 17세 여고생과 웨딩화보 촬영에서 나섰다.
무려 21세 연하와 파트너가 된 인호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손바닥tv '스윗소로우의 오빠야'에서 시청자 4명을 선정해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이 직접 폴라로이드를 이용해 촬영에 나섰고, 이벤트 당첨자 총 4명의 여성 중 스윗소로우 인호진의 파트너는 올해 17세 고등학생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고생 신분으로 웨딩촬영에 임한 팬은 "인호진 오빠와 21세 차이가 난다. 우리 삼촌과 동갑이다"고 말해 인호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인호진은 "만으로 따지면 19세 차이다"며 주변의 눈총을 애써 피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윗소로우와 시청자 4명은 부케, 면사포, 연지곤지, 아기인형, 포대기 등 소품을 이용해 코믹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오중석 작가가 직접 촬영에 나섰고 즉석에서 최고의 커플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벤트를 통해 여고생과 웨딩화보 찍은 인호진. 사진 = 무붕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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