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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보영이 지난달말 공개연인 지성과 결혼설이 터진 당시 발리에서 찍었던 화보를 공개했다.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한지원 역을 맡아 애절한 눈물연기로 멜로의 여왕으로 등극한 이보영이 22일 패션 매거진 슈어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루카꾸뛰르와 함께 발리에서 진행했으며, 이보영은 드라마 속 단아한 모습과는 다른 신전 속 여신과 같은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보영은 백옥 같은 하얀 피부와 가녀린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화이트 색상의 언발란스 원피스를 입고 S라인을 뽐내는 가 하면, 튜브톱이나 햄라인이 짧은 원피스를 입고 무결점의 몸매를 자랑했다.
현장스태프 중 한 명은 "이보영씨가 현장 분위기를 잘 리드했다. 발리의 맛집을 줄줄 꿰며 여정을 내내 분위기를 잘 조성해 나갔고, 촬영 현장에서는 맏언니처럼 조언도 하며 촬영을 이끌어 나갔으며 프로정신이 엿볼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루카꾸뛰르 마케팅팀은 "이보영씨의 평소 이미지와 브랜드가 잘 맞을지 고민이었는데, 최종 화보 이미지를 보고 너무나 잘 어울려 깜짝 놀랬다. 우리 루카꾸뛰르 옷을 이보영씨만의 매력으로 잘 소화해 역시 팔색조 매력을 지닌 한국 톱여배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 라고 전했다.
이보영의 이번 화보는 슈어 7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발리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한 이보영. 사진 = 루카꾸뛰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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