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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주니엘이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한 무대에 올랐다.
주니엘과 정용화는 22일 밤 12시 15분 KBS 2TV 음악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데뷔 쇼케이스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주니엘은 타이틀곡 '일라 일라'(illa illa)를 열창한 후 정용화와 함께 듀엣곡 '바보'를 열창하며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선보였다.
곡 '바보'는 정용화가 소속사 동생인 주니엘의 음역대와 음악색깔을 고려해 손수 만들어 주니엘에게 선물한 곡으로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국내 데뷔 전 그룹 토이의 '스케치북'을 듣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는 주니엘은 이날 유희열과 함께 '스케치북'을 노래해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주니엘은 평소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꼽아온 유희열을 직접 만나 손수 쓴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희열에 스케치북'의 무대에 함께 오른 주니엘(왼쪽)과 정용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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