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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이자 가수 박진영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예은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에 원더걸스 멤버 선예, 소희, 유빈, 혜림과 함께 출연해 "JYP가 내 생일을 안 챙겨줬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26일 생일을 맞았던 예은은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박진영 PD님이 아무 연락도 없었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선예는 "이해해라. 본인 생일도 깜빡하고 지나가시는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은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우리 노래에 JYP 좀 넣지마"라고 말했던 선예의 모습을 떠올리며 원더걸스의 잇따른 폭로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신곡 'Like This'(라이크 디스)로 돌아온 원더걸스는 4년 만에 '도전 1000곡'에 출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녹화에는 원더걸스 외에도 송해, 김종민, 손호영, B1A4, 홍록기, 강예빈, 간미연, 한그루, 리아, 금잔디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7월 1일 오전 8시 10분.
[박진영에게 서운함을 토로한 원더걸스 예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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