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지난 1일 문학 LG전에 선발 등판했던 김광현은 2이닝을 투구하는데 그쳤다. 당시 등판에 앞서 어깨에 무거움을 느꼈던 김광현은 결국 경기에서도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며 3회초 제춘모와 교체됐다.
김광현은 등판 하루 뒤인 2일 오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SK는 검진 결과에 대해 "김광현의 왼쪽 어깨 앞 근육이 부어 있어 1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고 이후 공을 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일 문학 KIA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했던 김광현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이다.
[1주일 공백을 갖게 된 김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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