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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기우(이기우)의 소개팅녀로 카메오 출연한다.
유소영은 2일 방송되는 60회와 6일 방송되는 64회에 수현(김수현)의 후배이자 기우의 소개팅녀인 소라 역할로 2회에 걸쳐 등장한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로 활동 중이던 지난 2009년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스탠바이'에서 유소영은 기우를 보고 한눈에 반해 선배인 수현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는 당돌한 미모의 20대로 등장한다.
'스탠바이' 관계자는 "이기우와 유소영이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소개팅 후 설레는 연인의 모습을 잘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유소영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스탠바이'는 2일과 6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유소영(위)과 이기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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