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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출연 물망에 올랐다.
에릭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에릭씨가 '정글의 법칙'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제작진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 스케줄 조율 등 관련 논의를 마친 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긍정적인 방면으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은 8일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 편을 마쳤다. 시즌2부터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시은 등이 새로 합류하며 캐스팅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에릭의 출연이 논의 중인 마다가스카르 편 역시 '여자 김병만' 전혜빈의 출연 확정으로 관심이 쏠렸고, 2AM 멤버 정진운의 합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상태다. 또 시즌1 이후 하차했던 류담의 재합류 소식도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등 기존 멤버를 중심으로 문명이 닿지 않은 오지에서 맨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달인' 김병만을 중심으로 전문적이지 않은 연예인들의 오지 체험기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오는 15일에는 배우 이태곤이 함께 한 시베리아 툰드라 편이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출연 물망에 오른 신화 에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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