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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의 남자 주인공 김지석의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구릿빛 말근육 팔뚝이 노출됐다.
극중 잘나가는 카페의 CEO이자 지혜롭고 따뜻한 로맨틱 가이, 신지훈으로 등장하는 김지석은 지난 11일 방송된 '로필' 7회에서 열매(정유미)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비 맞은 열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매너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러브라인을 진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팔근육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훈은 오랜 연인 석현(이진욱)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열매를 따뜻하게 대하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이미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이어 석현과 열매의 관계가 끝난 것을 알고 좋아한다며 자신에게 오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매너 뽀뽀, 비오는 날 우산 챙겨주기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열매의 마음과 함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고 있는 중이다. .
'로필'은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진욱, 정유미를 비롯해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남녀간의 로맨스를 가감없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여자들의 수다를 통해 성(性)적인 대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석 팔근육.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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