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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준상이 과거 어머니의 병세에 대해 고백했다.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 출연해 5년 전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보름이 넘게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계신 어머니를 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며 "어머니는 손주를 데리고 올 때마다 약하게 반응을 하다가 16일 후 의식에서 깨어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몸이 불편하시긴 하지만 이제는 많이 회복됐다"며 "이후 어머니에게 저에 대한 기사를 읽게 하는 등 회복을 위해 항상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준상은 어머니를 위해 감동의 영상 편지까지 띄워 보는 이를 가슴뭉클하게 했다. 방송은 25일 오전 9시 10분.
[편찮으셨던 어머니에 대해 고백한 유준상.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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