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장혁이 절친 차태현의 육아실력을 증언했다.
장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차태현 편 녹화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차태현은 "혁이와는 말이 잘 통하고,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도 있어서 요즘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자주 만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혁은 "사실 나는 태현이네 집에 가기 싫다"라고 발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혁은 "태현이는 거의 유치원 교사 수준으로 아이들을 잘 본다. 그래서 내 아내가 태현이와 나를 비교하더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차태현은 "가족끼리 모이면 혁이는 아이는 보지 않고 심지어 자는 척을 한다"고 해 장혁을 되려 당황케 했다.
하지만 장혁은 "그래도 내가 태현이보다 청소도 잘하고 분리수거도 잘한다"며 분리수거 일정과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의 육아실력을 증언한 장혁.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