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정유미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새로운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정유미는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연출 이정효 장영우 극본 정현정)에서 솔직하고 내숭없는 주열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열매(정유미)는 스킨십에 적극적인 여성으로 남자친구 지훈(김지석)에 대해 "엉덩이가 섹시하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거나, 탈의 한 지훈을 보고 "정말 훌륭해"라고 스스럼 없이 말하는 캐릭터다.
이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들과 다른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강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주열매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여자들의 심리가 솔직하게 표현돼 공감이 간다" "스킨십에 대한 속마음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주열매 역의 정유미. 사진 = tvN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