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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주연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페이스북에 마지막 회인 20부 대본에 남긴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장동건은 "정말 고생 많았고 무척 행복했던 걸로, 오래도록 기억하는 걸로"라며 극중 도진의 유행어를 재치있게 이용해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
김하늘 역시 "모두 너무 수고 많았고 감사했어요. 또 하나의 잊지못할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언젠가 또 함께 만날 수 있길 바래요"라고 적었다.
한편 현재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신사의 품격'은 2012 런던올림픽 생중계로 지난 주 방송이 결방돼 8월 첫 주말 방송될 예정이다.
['신사의 품격' 포스터(위)와 A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장동건 김하늘의 종영소감. 사진 = SBS 제공·AM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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