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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청소년들을 위한 콘서트에 출연한다.
신화는 11일 오후 8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2 빅4 콘서트 시즌2'의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2012 빅4 콘서트'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콘서트로 4팀으로 구성, 무대를 꾸며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그룹 신화와 가수 장우혁, 백지영, 그룹 블락비(Block B)가 함께 오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전라북도 내의 불우한 소년소녀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감을 일깨워 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청소년 지원 센터인 '전북 하나센터'에 기부된다.
이 콘서트와 관련 신화컴퍼니 측 관계자는 "신화 여섯 멤버들 모두 이번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 한다"며 "또 꾸준히 변치 않는 사랑을 준 팬 분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바라는 진실된 마음을 담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2012 빅4 콘서트 시즌2'의 무대에 오르는 신화. 사진 = 신화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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