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네티즌들이 '멘탈갑(甲)' 의지가 강해보이는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티아라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멘탈갑' 의지가 강해보이는 여자 아이돌 그룹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티아라가 1위를 차지했다.
총 1만4798표 중 1만1858표(80.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티아라는 2009년 '거짓말'로 데뷔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불거진 왕따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어 소녀시대가 860표(5.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의 노래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3위에는 369표(2.5%)로 카라가 뽑혔다. 카라는 데뷔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2009년 노래 '미스터'로 최고의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이 외에도 원더걸스와 2NE1, 씨스타가 뒤를 이었다.
[걸그룹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