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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AOA(Ace Of Angles)가 런던 올림픽 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
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AOA가 서울 용산역, 여의도, 한강둔치, 명동, 청계천 등에서 데뷔앨범 타이틀곡 '엘비스(ELVIS)'에 맞춰 시민들과 춤을 추는 응원 플래시몹을 하는 동영상이 올랐다.
이 영상에는 드러머 유경을 제외한 일곱 AOA 멤버들(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지민)이 하얀 천사 날개를 달고 나온 시민들과 함께 '엘비스' 춤을 추는 플래시몹이 담겼다. 이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AOA가 깜짝 준비한 이벤트다.
지난달 30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AOA는 9일 오후 케이블 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AOA는 어쿠스틱, 밴드 음악을 하는 다섯 명의 AOA 블랙(초아, 유나, 민아, 지민, 유경)과 소프트한 음악, 댄스 음악을 하는 3명의 AOA 화이트(설현, 혜정, 찬미) 두 유닛이 합쳐진 신개념 트랜스 포머형 그룹으로 유경은 AOA 블랙에서 드러머로만 활동한다.
[청계천 광장에서 펼친 AOA의 올림픽 대표선수단 응원 플래시몹. 사진 = FNC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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