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조여정, 웨딩드레스 입고 순백의 여신 변신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여정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로얄 패밀리 엘리트 검사 이태성(김강우)과 당차고 씩씩한 '삼촌수산' 경영자 고소라(조여정)의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고소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씩씩한 캐릭터로 지난 6일과 7일 방송에서 조여정은 고소라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하지만 8일 공개된 조여정의 사진은 지금까지 씩씩한 매력이 아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조신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소라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 지금까지 털털한 모습만 보여주던 조여정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일고 있다.

현재 '해운대 연인들'은 고소라를 마약 공급의 중간책으로 오인하고 차력사로 위장한 이태성이 '삼촌수산'에 입성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했다.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조여정. 사진 = SSD, TIMO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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