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닥공’ 전북이 포항을 꺾고 K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전북은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6라운드서 에닝요, 이동국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7승5무4패(승점56점)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또한 지난 5일 대전에 당한 0-1 충격패에서도 벗어났다.
이날 이흥실 감독은 이동국, 에닝요, 드로겟, 김정우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초반부터 포항을 몰아붙인 전북은 전반 17분 에닝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상대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정확하게 꽂아 넣었다. 이후 포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반격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전은 전북이 앞선 채 끝났다.
후반에도 전북의 리드는 계속됐다. 포항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8분 고무열의 낮은 크로스가 서상민의 발을 맞고 골대를 맞고 나왔다. 또한 후반 26분에는 신진호가 김정우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전북은 후반 34분 이동국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동국이 받아 왼발 슈팅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2-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동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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