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K리그 최고의 ‘슈퍼매치’에 올림픽 영웅 홍명보 감독(43)과 기성용(23·셀틱)이 뜬다.
FC서울은 1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수원의 K리그 ‘슈퍼매치’에 올림픽 영웅 홍명보 감독과 기성용을 초대해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서울은 ‘올림픽의 영광을 K리그에 이어간다’는 의미와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올림픽 주역인 홍명보 감독과 서울 출신의 기성용을 특별히 초대했다.
먼저 서울은 경기 시작에 앞서 홍명보 감독을 그라운드로 초대해 축하와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에서 모든 경기를 풀타임 출장하며 맹활약을 펼쳐 메달 획득의 일등공신이 된 기성용이 올림픽 활약 영상과 함께 그라운드에 등장한다. 모처럼 서울 친정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직접 선물한다.
서울은 홍명보 감독과 기성용의 K리그 슈퍼매치 경기장 방문을 통해 올림픽 열기를 K리그로 자연스럽게 옮겨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입장권은 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사진 = FC서울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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