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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스완지시티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영국 STV는 23일(한국시각) '셀틱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이적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스완지는 그 동안 셀틱과 500만파운드(약 89억원) 이상의 금액으로 기성용 이적에 합의한 가운데 기성용과 개인적인 조건을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완지의 젠킨슨 회장은 "기성용은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48시간 이내에 도착할 것이다.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기성용과의 계약이 기대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 역시 '기성용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스완지에 금요일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스완지 입단을 사실상 확정했지만 오는 25일 열리는 웨스트햄전에는 결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기성용]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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