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첼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 유소년 코칭 스태프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2회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9~13세 150명의 어린이들을 선발해 75명씩 이틀에 걸쳐 2대3 훈련, 6대6, 7대7 등 기본기와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첼시 특성화 훈련으로 진행된다.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 발전센터 코칭 스태프로 일하고 있는 스티브 윈네트는 “이번 축구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를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4번째로 개최되는 아디다스의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매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져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 이벤트다.
한편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축구의 꾸준한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아디다스는 중등 축구 연맹은 물론 수원 블루윙즈, 프로축구연맹과도 다양한 축구 클리닉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아디다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