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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김주혁이 스태프들에게 100켤레의 등산화를 선물했다.
23일 MBC 주말드라마 '무신'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주혁은 지난 9개월 간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제작진에게 감사의 의미로 등산화 100켤레를 선물했다.
김주혁은 사극 드라마의 특성상 야외 촬영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등산화를 선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 측 관계자는 "김주혁이 평소에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를 많이 걱정하는 편"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오래 서서 작업해야 하는 스태프를 위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신'은 최항(백도빈)의 만행이 극에 달한 가운데 몽고의 재침입을 앞두고 암흑에 빠진 고려를 구하기 위한 김준(김주혁)의 활약이 예고됐다.
'무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태프들에게 등산화를 선물한 배우 김주혁. 사진 = 영화사 숲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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