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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류스타 이병헌이 열등감을 고백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코너 '직구인터뷰'에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주연배우 이병헌, 한효주, 류승룡, 김인권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병헌은 "고등학교 때 내가 제일 잘 했던 것 2가지가 팔씨름과 IQ"라며 "155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IQ가 머리가 좋은 것과 연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난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런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게 된다. 평상시는 놓치고 가는 것이 많아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 타입의 사람이다"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새벽에도 촬영 현장에 옷을 갖춰 입고 온다는 지적에 "내가 기본적으로 가진 패션 센스인데 어쩌라는 거냐"라고 맞받아치는 등 예능감을 발산했다.
[열등감을 갖고 사람을 대한다고 고백한 이병헌. 사진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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