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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별과의 결혼을 앞둔 가수 하하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케이블채널 MBC뮤직은 23일 하하가 리얼리티 토크쇼 '하하의 19TV 하극상'(이하 '하극상')을 통해 첫 MC 신고식을 한다고 밝혔다.
'하극상'은 하하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낸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살린 색다른 토크쇼다. 토크 주제는 돈, 실생활, 비즈니스, 고부관계부터 이성 주제까지 모두 아우르며, 특히 성인들이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19금 주제도 솔직하게 다룬다.
연출을 맡은 MBC뮤직의 권영찬 PD는 "기존의 정형화된 토크쇼에서 벗어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리얼리티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던 중, 자연스럽게 하하를 떠올리게 됐다"며 "'하극상'을 통해 그간 하하가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특유의 '후리함'과 솔직함을 최대한 살린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MC 하하의 활약이 기대되는 '하극상'은 9월 초에 첫 방송된다.
[가수 하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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