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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프로게이머 우정호(24, KT 롤스터) 선수가 백혈병 투병 끝 23일 오전 사망했다.
우 선수는 2011년부터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유명인사들과 팬들이 헌혈증을 모으고 동료 선수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나 이날 끝내 사망했다.
우 선수는 2007년 KTF 매직엔스로 입단해 08-09시즌 소속팀 프로토스 유저로는 처음으로 9연승을 기록하고 10-11 시즌 KT 롤스터의 주장을 맡는 등 활약했으나 지난해 1월26일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 성모병원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9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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