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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말하는 대로' 벌칙 수행 일정이 확정됐다.
23일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은 오는 30일 팀을 나눠 독도와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개그맨 정준하는 독도, 개그맨 정형돈은 중국으로 향할 계획이며 다른 멤버들 중 누가 이들과 함께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각 멤버별로 버스를 이용, 하나의 문장이 완성되면 그대로 수행하는 '말하는 대로' 특집을 진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독도와 중국행은 '말하는 대로' 특집을 통해 추진된 일정이다.
당시 '말하는 대로' 특집 결과, 정준하는 '8월 안에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쓰고 비키니를 입은 채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다', 정형돈은 '유재석과 하하가 원할 때 중국 만리장성에서 멤버들이 원하는 분장을 하고 노홍철, 데프콘과 함께 자장면을 먹는다'는 벌칙이 결정됐다.
[개그맨 정준하(위)와 정형돈.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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