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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가수 이소은이 미국 로펌에 취업했다.
이소은은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뉴스채널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미국 유학생활과 가수로서의 삶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이소은은 미국 로펌에 취업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10월부터 로펌에서 일하게 됐다. 현재 변호사 자격증 시험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소은은 "한국에서는 문학과 음악을 했었는데 법을 전공하게 되서 정말 어려웠다. 혼자 많이 울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로스쿨 생활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소은은 지난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입학해 3년 간의 학업을 마치고 법학 전문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소은은 오는 9월 1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컴백 콘서트 '헬로 어게인(Hello Agai)'을 개최한다.
[미국 로펌에 취업한 이소은.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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